[여행] 6월에 방문해본 '대관령 양떼목장'

23년 6월 18일 일요일.

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

그냥 가기 아쉬워 대관령 양떼목장에 들렀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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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관령 양떼목장

 

 

위치

 

 

 

주차

주차 가능

운영시간 / 전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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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09:00 - 17:00 1~2월/11~12월 매표마감 16:00

매일 09:00 - 17:30 3월/10월 매표마감 16:30

매일 09:00 - 18:00 4/9월 매표마감 17:00

매일 09:00 - 18:30 5~8월 매표마감 17:30

계절 별 운영시간이 상이하니 참고!

📞
033-335-1966

 

 

대관령 양떼목장에 오면

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가 뙇하고 보인다.

 

 

 

 

주차 공간도 넓고,

바로 앞에 편의점 및 간식거리를 판다.

여기서 파는 옥수수는 먹지 마세요.... 너무 비싸고 딱딱해

 

 

 

양떼목장 들어가기 전

귀여운 기념품샵도 있다.

(들어가 보진 않음..ㅎ)

 

 

 

 

대관령 양떼목장 입구

기념품샵 옆에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로 가는 길이 있다.

옥수수, 감자떡, 양꼬치, 양빵(양모양빵) 등

다양한 간식거리가 있다.

사실 비싸기만 하고 맛은 그냥 그런 거 같다...

 

 

 

 

대관령 양떼목장 매표소다.

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된다.

 

 

 

 

 

입장료와 입퇴장 시간은

위 표지판을 참고하면 된다.

우대는 65세 이상의 경우 4,000원이다.

 

여기서 잠깐!

2023년 6월 1일부터 

원래 표를 보여주면 무료였던 양 먹이 주기 체험이 유료가 되었다는 사실.... 알고 계셨나요?

어쩐지 표는 안 주고 영수증만 주길래 뭔가 했더니

6월 1일부터 양 먹이 주기 체험은 건초 한 바구니당 천 원을 내야 한다고 한다. ㅜㅜ

 

 

 

 

대관령 양떼목장 안내도

양떼목장에 가면 보통 오른쪽과 왼쪽으로 루트가 나뉘는데,

크게 차이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왼쪽으로 먼저 가는 루트가 더 좋았다.

왼쪽으로 가면 초반에는 양이 없어 경치를 먼저 즐기게 되고,

오른쪽으로 가면 초반에 양을 먼저 구경하고 이후 경치를 즐기게 되는 차이정도.

 

 

 

 

양을 풀어놓는 구역은 지정되어 있다.

한 여름에 30도 가까이 되는 날씨였지만

양들은 그늘도 없이 풀을 뜯고 있다. (대단해...)

 

 

 

 

가까이서 보면 양들이 그늘을 찾아다닌다.

가여우면서도 귀여운 양들 ㅜㅜ

 

 

 

 

더운 날씨 때문인 건지 축 늘어져있다.

양들이 땅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,

땅을 파고 누우면 좀 더 시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.

아주 똑똑해

 

 

 

 

엉덩이로 주차된 모습 ㅋㅋㅋㅋ

귀여워서 한 컷.

 

 

 

 

햇볕은 강했지만 경치가 너무 좋고 바람이 시원해서

그늘에서는 더없이 좋았다.

양 구경보다 앉아서 쉰 시간이 더 길었다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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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

강원도 여행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다.

경치도 좋고 넓은 들판에서 양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거 같다.

다만, 양 먹이 주기가 무료였으나

유료로 바뀌어 너무너무 아쉬웠다 ㅜㅜ